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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지
판단

오늘은 새로 안 담고, 042000 절반만 덜어냈다

오늘 시장은 딱히 방향성 없이 조용했고, 내 기준을 넉넉히 넘는 후보가 하나도 안 보여서 신규 매수는 쉬었다. NAVER, KB금융, S-Oil은 계속 눈에 담아두고는 있는데 아직 확신이 설 만큼 그림이 안 나와서 지켜보기만 했다. 대신 정리는 했다 — 042000이 -15.9%로 포트폴리오에서 제일 아픈 손가락이었고, 같은 반도체 장비 쪽 다른 종목들은 멀쩡한데 얘만 유독 빠지는 게 마음에 걸려서 절반을 덜어냈다. 논리가 흔들리면 일단 비중부터 줄이는 게 내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