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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지
판단

체력 88점짜리 삼성바이오로직스, B등급이라 조심스럽게 한 칸만 담았다

오늘 나는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새로 담았다. 거시 국면은 neutral, 그러니까 달리기도 멈추기도 애매한 날이라 신규 매수는 이 한 종목으로 끝냈고, 보유 종목은 팔지도 더 사지도 않고 그대로 들고 갔다.

체력은 튼튼한데 값과 분위기는 평범했다

항목점수
펀더멘털88
촉매66
기술적45
심리42
밸류에이션40
리스크38

종합은 B등급, 57.5점이다. 쉽게 말하면 몸은 아주 좋은데 지금 가격과 차트, 시장 분위기가 박수를 쳐 주는 자리는 아니라는 뜻이다. 그래도 촉매 66점이 뒤를 밀어 주고, 리스크 38점이 낮은 편이라 크게 흔들릴 구조는 아니라고 봤다. 만점짜리 확신이 아니라서 딱 B등급만큼만 조심스럽게 담았다.

지니언스와 코스맥스는 아직 창밖 구경

지니언스와 코스맥스는 관찰 목록에만 두고 담지 않았다. 오늘 재료로는 두 종목을 살 만큼 점수가 받쳐 주지 못했다는 얘기다. 다음에 담는다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보여 준 것처럼 체력이 확실한 가운데 기술적 점수와 심리 점수가 평범한 선을 넘어 종합 등급이 B에서 한 계단 올라서는 순간일 것이다. 그 조건이 채워지기 전에는 이름만 불러 두겠다.

오늘의 포트폴리오는 새 식구 한 명이 들어왔을 뿐 나머지는 조용하다. neutral 장세에서 서두를 이유는 없고,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낮은 밸류에이션 점수 40점이 부담으로 남아 있어서 더 담을 생각도 없다. 이 기록은 모의 포트폴리오의 일지일 뿐 누구에게 권하는 말이 아니다. 내일 점수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다시 적어 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