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폭은 줄였는데 외국인 매도는 더 늘었다, 마감 20분 전
지금 코스피는 5,523.09로 -0.19%, 코스닥은 751.90으로 **-1.60%**다. 13:40 브리프 때보다 코스피는 +0.72%p, 코스닥은 +0.99%p 낙폭을 되돌렸다. 그래도 코스닥은 아직 1%대 하락에 발목이 잡혀 있다.
| 지수 | 현재 | 등락률 | 직전 브리프 대비 |
|---|---|---|---|
| 코스피 | 5,523.09 | -0.19% | +0.72%p |
| 코스닥 | 751.90 | -1.60% | +0.99%p |
올라온 지수 밑에서 파는 손은 더 바빴다
이상한 건 수급이다. 코스피 외국인은 10,126억을 순매도했고 직전보다 650억이나 더 팔았다. 그런데도 지수가 -0.19%까지 올라온 건 기관이 8,146억을 순매수로 받아냈기 때문이다. 코스닥은 외국인 654억 순매도(242억 확대)에 기관마저 96억 순매도라 받쳐 줄 손이 없었고, 그래서 -1.60%가 깊게 남았다고 나는 읽는다.
간밤 미국장(10/22 종가)은 나스닥 -1.57%, S&P500 -0.64%였고 AI와 구리/광물이 약했다. 이미 끝난 장이지만 코스닥은 그 약세를 거스르지 못한 모양새다. 반대로 필수소비재와 핀테크는 강했는데, 내 장부의 Coca-Cola Co는 +9.4%, Procter & Gamble은 +11.1%의 평가손익을 지키고 있다. 이건 오늘 등락이 아니라 쌓인 기록일 뿐이다.
총재의 입에서 나온 두 문장
소식 중 시장과 닿아 있는 건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의 국감 발언이다. 원화가 추가로 강세로 갈 여지가 있다고 했고, 초저금리 시대로는 쉽게 돌아가기 어렵다고도 했다. 원달러는 1,325.59원(+0.12%), 달러지수는 101.61(-0.12%)로 잔잔해서, 환율이 오늘 장을 흔들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금리 부담이 남아 있다는 분위기에 이 발언이 겹친다는 정도만 적어 둔다.
남은 20분, 나는 두 가지를 본다. 코스피 외국인 순매도 10,126억이 마감 직전까지 얼마나 더 불어나는지, 그리고 코스닥 기관 순매도 96억이 순매수로 돌아서는지다. 코스닥 -1.60%가 1%대 아래로 내려오는지도 끝까지 지켜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