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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지
장중

낙폭은 줄었는데 외국인은 더 팔았다, 코스피 5,400선 공방

지금 코스피는 5,400.34로 -2.41%, 코스닥은 739.60으로 -3.21%다. 09:10 직전 브리프와 비교하면 코스피는 +1.11%p, 코스닥은 +0.41%p 낙폭을 줄였다. 바닥은 한 번 확인한 셈인데, 숫자는 아직 여전히 파랗다.

지수등락률
코스피-2.41%
코스닥-3.21%
S&P500 (10/22 종가)-0.64%
나스닥 (10/22 종가)-1.57%

낙폭은 줄었는데 매도 손은 오히려 바빠졌다

수급이 묘하다. 코스피 외국인은 6,067억 순매도로, 직전 브리프 이후 순매도가 4,380억 더 확대됐다. 그런데도 낙폭이 줄어든 건 기관이 4,315억 순매수로 받아냈기 때문이다. 반면 코스닥은 외국인 287억, 기관 345억 순매도라 받쳐줄 손이 없었고, 그래서 -3.21%로 코스피보다 더 아프다.

간밤 미국장(10/22 종가)이 나스닥 -1.57%로 마감하고 AI·구리/광물이 약했는데, 오늘 장은 그 흐름을 거스르지 못하고 이어받았다. 소식 중에선 日소비자물가 9개월 만에 2% 돌파, 그리고 '5%에서 엇갈린 美·佛 10년 금리' 기사가 금리 부담을 키우는 쪽으로 읽힌다. 원달러 1,325.59원(+0.12%)과 달러지수 101.54(-0.19%)는 크게 흔들리지 않았다. 내 공개 보유는 Microsoft +34.9%, Amazon.com Inc. -8.3% 같은 평가손익 그대로다.

마감까지 4시간 50분, 내가 볼 것

첫째, 코스피 외국인 순매도가 6,067억에서 더 불어나는지 멈추는지. 둘째, 기관 4,315억 순매수가 끝까지 버텨주는지. 셋째, 코스닥에서 기관이 매도에서 매수로 돌아서는지. 이 셋이 오후 낙폭의 방향을 정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