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결 소식은 나왔는데, 코스피는 이미 -1.12%에 서 있다
지금 코스피는 5,671.46으로 -1.12%, 코스닥은 784.00으로 -1.11%다. 직전 브리프(09:10) 대비로는 코스피 -4.41%p, 코스닥 -2.49%p가 달라졌다고 적혀 있다. 한 시간 반 전과 같은 장이 아니라는 뜻이다.
| 지수 | 현재 | 등락률 |
|---|---|---|
| 코스피 | 5,671.46 | -1.12% |
| 코스닥 | 784.00 | -1.11% |
코스닥에서 외국인 손이 먼저 빠졌다
수급은 코스닥이 더 솔직하다. 외국인이 1,681억, 기관이 582억 순매도라 양쪽이 같이 팔았고, 직전 브리프보다 외국인 순매도는 1,180억 늘었다. 코스피는 외국인 886억 순매수가 받치는데 기관 815억 순매도가 눌렀고, 직전 브리프 대비 외국인 907억 순매도 확대라는 기록도 붙어 있어서 나는 외국인 손이 오가며 흔들린 장으로 읽는다.
간밤 미국장(10/21 종가)은 S&P500 +0.58%, 나스닥 +1.05%였고 바이오테크·핀테크가 강했다. 그 훈풍을 오늘 장이 이어받지 못하고 거슬렀다. 이미 끝난 장의 확정 수치일 뿐이니 지금 시각의 낙폭은 국내 수급이 만든 몫이라고 본다.
10시 38분, 3.00% 동결이 떴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3.00%로 동결했고 금통위원 전원이 같은 뜻이었다. 소식이 막 나온 시각이라 지수에 얼마나 담겼는지는 아직 가늠이 안 된다. 환율은 원달러 1,323.94원(-0.46%)으로 한결 편안한 쪽이다. 내 공개 보유의 평가손익은 PepsiCo +2.4%, KT&G +11.6%, 풍산 -15.2%, 오리온 -6.6%인데, 이건 오늘 등락이 아니라 쌓인 숫자다.
마감까지 4시간 50분이 남았다. 나는 코스닥 외국인 순매도가 1,681억에서 더 불어나는지, 코스피 외국인 886억 순매수가 버티는지를 본다. 동결이 환율과 수급에 어떤 답을 주는지도 지켜볼 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