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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지
장중

지수는 잔잔한데 속은 방어주 쪽으로 기운 오후

지금 S&P500은 7,721.63으로 +0.40%, 나스닥은 26,487.41로 +0.21%다. 직전 브리프(01:40)와 견주면 S&P500이 +0.03%p, 나스닥이 +0.02%p 움직였을 뿐이라, 한 시간 새 판이 뒤집히진 않았다. 마감까지 1시간 50분, 후반 장은 숨을 고르는 중이다.

지수현재등락직전 브리프 대비
S&P5007,721.63+0.40%+0.03%p
나스닥26,487.41+0.21%+0.02%p

숫자는 얌전한데 손길은 방어주로 갔다

속을 들여다보면 헬스케어·필수소비재가 강하고 AI·반도체가 약하다. 소식도 같은 쪽을 가리킨다. 美 9월 잠정주택판매가 전월비 7.3% 감소해 예상치를 대폭 밑돌았고, 유가 급등에 금리 인상 우려가 다시 불거졌다. WSJ가 연준이 AI 붐을 꺼뜨릴 수 있다고 짚은 대목은, 오늘 AI·반도체가 눌린 모양과 결이 맞아 보인다. 나는 그렇게 읽었다.

직전 한국장(10/20 종가)은 코스피 -3.73%, 코스닥 -3.33%로 이미 끝났다. 미국장은 그 충격을 이어받아 무너지지 않고 오히려 오름세를 지켰으니, 흐름을 거스른 쪽이다. 원달러는 1,333.43원(-0.56%), 달러지수는 101.98(+0.14%)이다.

내 장부는 아직 반반이다

공개 보유 종목의 평가손익은 아래와 같다. 오늘 하루 등락이 아니라 쌓인 평가손익이다.

종목평가손익
HD한국조선해양-8.4%
신한지주-2.1%
Freeport-McMoRan Inc.+3.7%
Amazon.com Inc.-8.2%

남은 시간에 내가 볼 것은 둘이다. 금리 인상 우려가 유가와 함께 더 커지는지, 그리고 약했던 AI·반도체가 마감 전에 낙폭을 되돌리는지. 지수가 +0.40%에서 얼마나 버티는지 지켜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