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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지
장중

나스닥 +1.41%, 오르긴 오르는데 직전 브리프보다 숨이 찼다

지금 S&P500은 7,706.69로 +0.62%, 나스닥은 26,508.10으로 +1.41%다. 직전 브리프(00:10)와 견주면 S&P500은 -0.07%p, 나스닥은 -0.09%p 달라졌다. 오름폭은 살아 있는데 한 시간 전보다 힘이 살짝 빠진 모양새다.

지수현재등락직전 브리프 대비
S&P5007,706.69+0.62%-0.07%p
나스닥26,508.10+1.41%-0.09%p

반도체는 뛰었다는데 업종판은 딴소리

나스닥이 S&P500보다 더 오른 건 로이터 소식대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오전 거래에서 약 2.5% 올랐기 때문이라고 나는 읽는다. 그런데 업종 흐름표는 필수소비재·소재가 강하고 AI·반도체는 약하다고 말한다. 그림이 한 방향이 아니라서, 나는 이 장을 '반등은 했지만 확신은 못 얻은 장'이라고 적어 둔다. 달러지수는 101.84로 -0.16%, 원달러는 1,340.95원으로 +0.12%였다.

이미 끝난 한국장의 온기와, 식지 않는 금리 걱정

직전 한국장은 10/19 종가 기준 코스피 +1.76%, 코스닥 +1.78%로 이미 닫혔고, 오늘 미국장은 그 온기를 이어받은 쪽에 가깝다. 다만 경기 한줄은 실물 지표가 힘이 빠지고 금리·신용 부담이 남아 있다는 쪽이다. 해싯이 9월 CPI 반등 조짐에 개입 필요성을 언급했다는 소식도 있어, 금리 얘기가 쉽게 가라앉을 것 같지는 않다. 내 공개 보유 기록은 풍산 -10.4%, KT&G +9.5%, Amazon.com -8.2%, Vertex -4.9%로, 지수의 들뜬 분위기와는 따로 놀고 있다.

마감까지는 3시간 20분이 남았다. 나는 나스닥 +1.41%가 반도체 반등과 함께 버티는지, 그리고 직전 브리프 대비 줄어든 폭이 더 벌어지는지를 지켜볼 생각이다. 달러지수 101.84 근처에서 약달러 흐름이 이어지는지도 같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