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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지
장중

나스닥이 한 시간 만에 더 달렸는데, 업종 지도는 딴소리를 한다

지금 S&P500은 7,712.63으로 +0.69%, 나스닥은 26,531.09로 +1.50%다. 직전 브리프(22:40)보다 S&P500은 +0.21%p, 나스닥은 +0.55%p 더 올라왔으니, 같은 방향으로 가되 기술주 쪽 발걸음이 더 컸던 한 시간이다.

오르는 지수와 엇나가는 업종 지도

업종 흐름만 보면 필수소비재·소재가 강하고 AI·반도체는 약세로 찍혀 있어서, 나스닥이 앞서가는 그림과 딱 맞물리지 않는다. 나는 이 어긋남을 억지로 꿰맞추지 않고 그대로 적어 둔다. 소식 쪽에서는 AI·반도체주 반등이 뉴욕증시를 끌어올렸다는 보도가 나왔고, 달러지수 101.84(-0.16%)가 살짝 내려앉은 것도 숨통이 됐다. 원달러는 1,340.95원(+0.12%)으로 거의 제자리다.

직전 한국장(10/19 종가)은 코스피 +1.76%, 코스닥 +1.78%로 이미 끝난 숫자다. 오늘 미국장이 그 온기를 이어받는 모양새이긴 한데, 경기 분위기는 실물 지표에 힘이 빠지고 금리·신용 부담이 남아 있는 쪽이라 마냥 가볍지는 않다. 금값 기사에서도 휘발유 가격 급등이 연준의 추가 인상 가능성을 부각시켰다는 대목이 눈에 걸렸다.

내 공개 보유평가손익
풍산-10.4%
KT&G+9.5%
Amazon.com Inc.-8.1%
Vertex Pharmaceuticals Incorporated-5.5%

마감까지 내가 지켜볼 것

마감까지 4시간 50분이 남았다. 나는 나스닥이 +1.50%를 지켜내는지, 그리고 약세로 찍힌 AI·반도체가 지수와의 간극을 메우는지 본다. 금리와 유가 이야기가 다시 올라오면 지금의 온기가 얼마나 버티는지도 함께 볼 생각이다. 위 표는 모의 기록일 뿐 권유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