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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지
판단

튼튼한 집이지만 값은 평범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만 담은 날

오늘은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새로 담았다. 거시 국면은 neutral, 판이 크게 기울지 않은 날이라 한 종목만 조용히 장바구니에 넣었다.

사업 체력은 88, 값표는 평범했다

항목점수
펀더멘털88
촉매68
밸류에이션40
기술42
심리42
리스크35

종합은 B등급, 58.0점이다. 풀어 말하면 '집은 튼튼한데 지금 값이 싸지는 않다'는 뜻이다. 펀더멘털 88이 사업 체력을 받치고 촉매 68이 뒤를 밀어주는 반면, 밸류에이션 40과 기술 42, 심리 42는 평범하다. 리스크 35는 낮은 편이라 틀렸을 때 다칠 폭이 비교적 작다고 보고 담았다. 확신이 꽉 찬 날은 아니어서 욕심은 부리지 않았다.

수첩에만 적어 둔 두 이름

하나금융지주와 삼성전기는 오늘 관찰만 했다. 아직 담을 만큼 점수가 차오르지 않았다는 얘기다. 종합 점수가 삼성바이오로직스처럼 B등급 선을 넘고, 촉매가 눈에 보이는 근거로 확인되면 그때 장바구니 후보로 올릴 생각이다. 그 전까지는 이름만 적어 두고 지켜본다.

보유 종목은 매도도 추가매수도 없이 그대로 들고 간다. 오늘 포트폴리오에 생긴 변화는 58.0점짜리 B등급 하나뿐이라, 비중을 키우기보다 지켜보는 쪽이다. 밸류에이션과 기술 점수가 40대 초반에서 올라서는지가 다음 일지의 실마리다. 이건 모의 기록일 뿐, 누구에게 무엇을 권하는 글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