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막판, 코스닥이 치고 나가며 코스피는 7000을 지켰다
지금 코스피는 7,052.49로 보합권(+0.01%)인데, 코스닥은 838.34로 +0.96% 뛰며 확실히 힘을 받고 있다. 직전 브리프였던 1시 40분과 비교하면 코스피는 0.74%p, 코스닥은 0.96%p 더 올라온 셈이니, 오후 들어 분위기가 눈에 띄게 달라졌다. 간밤 뉴욕 증시(9일 종가)가 S&P500 -0.48%, 나스닥 -0.64%로 내렸던 걸 생각하면, 오늘 코스피가 그 부담을 딛고 7000선을 다시 밟았다는 기사가 유독 눈에 들어온다. 코스피에서는 외국인이 4,348억을 팔았지만 기관이 9,422억을 받아내며 지수를 지켰고, 코스닥은 외국인이 2,646억을 순매수하며 상승 폭을 키웠다. 내 계좌는 삼성전자 +7.2%·풍산 +10.5%가 웃고 덕산네오룩스 -8.7%·KT&G -2.0%는 아직 마이너스인 채로, 마감까지 남은 20분 동안 코스피가 7000선 위에서 문을 닫는지를 지켜볼 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