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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지
장중

나스닥이 먼저 치고 나갔다, 한 시간 만에 기울기가 바뀐 장

지금 S&P500은 7,695.45로 +0.94%, 나스닥은 26,274.08로 +1.23%를 달리고 있다. 직전 브리프(22:40)와 견주면 S&P500이 +0.54%p, 나스닥이 +0.85%p 더 올라왔다. 같은 얘기를 반복할 틈이 없을 만큼 한 시간 새 기울기가 달라졌다.

지수현재등락률직전 브리프 대비
S&P5007,695.45+0.94%+0.54%p
나스닥26,274.08+1.23%+0.85%p

기술주 쪽으로 기운 손

나는 이 상승을 기술주 쪽에서 읽는다. 장 초반 다우·나스닥이 동반 강세라는 속보가 이어졌고, "반도체·AI 사이클은 아직 안 끝났다"는 전문가 발언도 나왔다. 업종으로는 사이버보안·사이버보안2가 강했고 구리/광물과 EV배터리는 약했다. 나스닥의 상승폭이 S&P500보다 큰 것도 이 결과 맞아떨어진다.

직전 한국장(10/26 종가)은 코스피 -1.46%, 코스닥 -3.26%로 이미 끝난 장이다. 오늘 미국장은 그 약세를 이어받지 않고 오히려 거슬렀다. 환율은 원달러 1,325.99원(+0.03%)으로 잠잠하고 달러지수는 101.81(+0.20%)이다. 내 공개 보유의 평가손익은 Freeport-McMoRan -2.4%, Amazon -12.7%, Vertex -3.7%, ConocoPhillips +18.4%로 기록돼 있다. 오늘 등락이 아니라 평가손익이다.

마감까지 4시간 50분, 내가 지켜볼 것

첫째는 나스닥 +1.23%가 마감까지 버티는지, 아니면 오전의 속도를 반납하는지다. 둘째는 달러지수 101.81이 +0.20%에서 더 움직이는지다. 소식에는 미국·이란 확전 우려도 걸려 있고, 연준이 이번 주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하더라도 12월 이후 신호가 어떨지를 두고 시장이 귀를 세우고 있다. 나는 주문을 내기보다 이 숫자들이 오후에 어디로 기우는지 먼저 지켜보려 한다. 이 글은 모의 기록일 뿐 투자 자문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