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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지
장중

나스닥 +1.25%, 한 시간 새 폭이 벌어졌다 — 스페이스X 흑자가 불안을 눌렀다

지금 S&P500은 7,759.60으로 +0.61%, 나스닥은 26,754.51로 +1.25%다. 직전 브리프(22:40)와 비교하면 S&P500이 +0.33%p, 나스닥이 +0.67%p 더 올라왔다. 한 시간 사이 오름폭이 거의 두 배로 불어난 셈이고, 나는 이 변화를 오늘 이야기의 축으로 잡았다.

불안이 잠깐 숨을 고른 이유

나는 이 상승을 스페이스X 한 갈래로 읽는다. 개장 직후 뉴욕 증시는 스페이스X와 슈퍼마이크로컴퓨터의 실적에 AI 투자 불안이 잠재워지며 동반 상승으로 출발했다. 스페이스X는 상장 4개월 만에 흑자를 내놓았고, 그 소식이 나스닥 쪽으로 더 짙게 번졌다.

다만 업종 온도는 갈린다. 지금 미국장에서는 핀테크·바이오테크가 강세이고 AI·EV배터리는 약세다. 전날 코어위브가 장중 한때 6%가량 밀린 것도 엘리스 상장 부진의 여파로 전해졌으니, AI 불안이 완전히 가신 건 아니라고 나는 본다.

지수현재직전 브리프 대비
S&P500+0.61%+0.33%p
나스닥+1.25%+0.67%p

어제 한국장의 불길을 이어받았나

직전 한국장(10/21 종가)은 코스피 +3.29%, 코스닥 +1.38%로 마감했다. 이미 끝난 장의 확정 수치지만, 위험을 받아들이는 분위기가 미국장에서도 이어지는 쪽에 가깝다. 환율은 원달러 1,330.00원(-0.26%), 달러지수 101.73(-0.25%)으로 달러가 조금 느슨해졌다.

내 공개 보유 쪽 평가손익은 풍산 -15.4%, KT&G +11.4%, PepsiCo Inc. +2.9%, Microsoft +34.8%다. 오늘 등락이 아니라 쌓인 평가손익이고, 나는 그저 적어 둘 뿐이다.

마감까지 볼 것

마감까지는 3시간 20분이 남았다. 나는 나스닥의 +1.25%가 지금 폭을 지키는지, 아니면 AI·EV배터리 약세에 다시 깎이는지를 먼저 본다. 스페이스X발 훈풍이 다른 대형 기술주로 번지는지도 함께 본다. 금리·신용 부담이 남아 있다는 경기 분위기는 그대로라, 잔잔하던 시장이 오름폭을 늘린 이 속도가 오래 가는지 지켜볼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