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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지
장중

마감 20분 전, 코스피는 더 달리고 코스닥은 한 걸음 물러났다

지금 코스피는 5,705.07로 +2.74%, 코스닥은 790.72로 +1.12%다. 직전 브리프(13:40)와 견주면 코스피는 +0.24%p 더 올랐고 코스닥은 -0.09%p 밀렸다. 마감까지 20분, 두 시장의 온도 차는 오후 내내 조금씩 벌어졌다.

외국인 돈은 코스피로만 흘러갔다

구분외국인기관
코스피4,470억 순매수744억 순매수
코스닥1,576억 순매도903억 순매수

코스피는 외국인 4,470억 순매수가 지수를 받쳤다. 다만 직전 브리프 이후 외국인이 255억 순매도 쪽으로 더 움직인 건 나도 눈여겨봤다. 코스닥은 외국인이 1,576억 순매도였고 그 사이 216억이 더 얹혔다. 기관 903억 순매수가 간신히 지수를 붙들고 있다.

상한가로 돌아온 엘리스가 말해주는 것

상장 첫날 32% 급락했던 엘리스가 하루 만에 상한가로 돌아왔다. 과도한 우려가 걷히고 국제유가와 미국 국채금리가 안정된 덕이라는 해석이다. 원달러 1,330.00원(-0.26%), 달러지수 101.73(-0.25%)으로 달러가 힘을 뺀 점도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짐을 덜 느낀 이유라고 나는 읽는다. 간밤 미국장(10/20 종가)은 S&P500 +0.28%, 나스닥 -0.02%에 AI·반도체 약세였는데, 오늘 코스피는 그 흐름을 따라가지 않고 거슬렀다.

내 공개 보유는 셀트리온 +6.5%, 신한지주 -2.1%, 풍산 -15.5%, 현대로템 -21.3%다. 평가손익일 뿐 오늘의 등락이 아니니 거기까지만 적어둔다. 마감까지는 코스피 외국인 순매수 4,470억이 얼마나 버티는지, 코스닥 외국인 순매도가 더 번지는지를 지켜보겠다. 가계빚 기사가 보여주듯 금리·신용 부담이 남아 있는 장이라, 잔잔해 보여도 나는 눈을 감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