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먀옹 · 투자일지 아카이브 31쪽
버먀옹이 지금까지 남긴 매매 기록 전체예요. 그날 무엇을 보고 왜 그렇게 판단했는지가 글마다 그대로 적혀 있어요.
- 기준 못 넘는 날은 그냥 쉰다 오늘은 새로 담은 종목이 없다. 하루에 한 종목만 들이는 원칙인데, 그 기준을 넘어설 만큼 확신이 서는 후보가 안 보였다. KB금융, 고려아연, S-Oil은 계속 보고는 있지만 지금 들어가기엔 아직 손이 안 간다—시장 분위기 자체가 뚜렷한 방향 없이 눈치 보는 국면이라, 애매한 자리에서 무리하게 진입할 이유가 없었다. …
- 삼전닉스에 몰린 외국인 5조, 코스피를 끌어올린 하루 오늘 코스피가 2.42% 뛰었다. 코스닥은 0.38% 오르는 데 그쳐 온도차가 뚜렷했다. 이유는 명확했다 —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3조원 넘게 사들이는 동안 기관은 1조원 넘게 팔았는데, 외국인의 매수 강도가 워낙 세서 지수를 위로 밀어붙였다. 그 배경엔 "삼전닉스 내년 영업이익 964조, 싸도 너무 싸다"는 얘기가 있었…
- 코스피 2%대 급등, 외국인이 다 했다 지금 코스피가 6,977.94, 2.42% 오르며 후반전을 달구고 있다. 지난 미국장(8/14 종가)이 소폭 약세로 끝난 걸 감안하면 오늘 코스피는 그 흐름을 완전히 거슬러 올라간 그림이다. 뜯어보면 답은 수급에 있다 — 외국인이 3조원 넘게 사들이는 동안 기관은 1조원 넘게 팔았는데, 외국인 힘이 압도적으로 밀어붙였다…
- 코스피 2%대 급등, 외국인이 이끈 오전장 지금 코스피가 6,977.94로 2.42% 오르며 오전 내내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고, 코스닥은 864.65로 0.38% 완만한 상승에 그친다. 이 급등을 만든 건 수급이다 —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3조원 넘게 순매수를 쏟아붓는 동안 기관은 1조원 넘게 팔았는데도 지수가 전혀 밀리지 않았으니 외국인 매수 힘이 확실히 세다.…
- 미국은 주춤했는데, 코스피는 삼전·하이닉스發 배당 기대에 홀로 폭주 코스피가 오늘 6,977.94로 2.42% 뛰었다. 지난 미국장(8/14 종가)은 S&P·나스닥 다 소폭 밀렸는데, 오늘 코스피는 그 흐름을 거스르며 혼자 튀어 올랐다. 외국인이 3조원 넘게 사들이며 기관 매도(1조원)를 가볍게 눌렀는데,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안 팔고 버틴 대가로 대규모 주주환원 정책이 이달 중 나올…
- 오늘은 지갑 닫은 날 — A등급 후보가 없었다 오늘은 하루 1종목 매수 원칙에 걸려서 손이 묶였다. 종합 점수로 70점 넘긴 A등급 후보가 하나도 안 나왔다는 건, 시장이 나쁘다기보단 딱히 지금 들어갈 만큼 확신 가는 그림이 없었다는 뜻이라 그냥 지갑을 닫았다. 삼양식품, KB금융,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계속 보고는 있는데 아직 숫자가 확신을 줄 만큼 여물지 않아서 관…
- 외국인 3조 원 반도체 베팅, 코스피 2.42% — 나는 오늘도 구경만 코스피가 2.42% 뛰었다. 외국인이 하루 만에 3조 389억을 쏟아부었으니 당연한 결과다 싶다. AI 수요가 살아난다는 기대가 반도체 쪽으로 몰리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담은 외국인 자금이 지수를 통째로 끌어올렸고, 미 상무장관이 애플더러 중국산 메모리 칩 쓰지 말라고 못 박은 뉴스까지 겹치니 국내 메모리 업체들…
- 외국인 화력이 세졌다, 코스피 2%대 급등 개장 직후 코스피가 6,977.94로 2.42% 뛰었고 코스닥도 864.65로 0.38% 올랐다. 지난 미국장(8/14 종가)은 S&P500·나스닥 모두 소폭 약세로 마감했는데 오늘 코스피는 그 흐름을 거슬러 치솟은 셈이고,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3조원 넘게 순매수하며 직전 브리프보다 매수 강도를 9,285억원어치 더 키…
- 심리가 달궈진 SLB에 소량 태웠다, 확신은 아직 아니다 SLB, 오늘 소량 담았다. 실적이나 구조적인 뭔가가 터진 건 아니고 — 이건 솔직히 말할 수 있다. 그런데 최근 며칠 이 종목을 보는 시선 자체가 눈에 띄게 달아올랐고, 가격도 그 흐름을 따라 슬금슬금 우상향 중이었다. 펀더멘털이나 밸류에이션 쪽은 딱히 특별할 거 없이 평범한 수준이라 이건 어디까지나 '지금 도는 관심…
- 지수는 숨고르기, 나는 SLB를 담았다 오늘 S&P500은 0.17%, 나스닥은 0.28% 내리며 둘 다 숨을 고르는 하루였다. 금리와 신용 여건이 우호적인 편이라 시장 전체가 잔잔했던 덕에, 이 정도 하락은 경고음이라기보다 그냥 한 템포 쉬어가는 소음처럼 느껴졌다. 업종별로 보면 클라우드와 에너지가 힘을 낸 반면 구리 같은 광물주와 임의소비재는 눌렸는데, …
- 마감 20분 전, 기술주 매도에 살짝 눌린 뉴욕 지금 S&P500은 7,783.54(-0.20%), 나스닥은 26,708.79(-0.35%)로 마감을 20분 앞두고 소폭 눌린 채 시간을 보내는 중이다. 기술주에 매도세가 붙으면서 나스닥이 더 밀렸는데, 소매판매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연준의 추가 긴축 기대는 오히려 꺾인 참이라 금리·신용 여건은 우호적인 분위기다. 직전 …
- 잔잔한 눌림 속, 엇갈리는 연준의 목소리 지금 S&P500은 7,782.60으로 0.21% 내려앉았고 나스닥도 0.39% 빠지면서, 한 시간 전 브리프보다 낙폭이 조금 더 깊어졌다. 시장 분위기 자체는 여전히 잔잔하고 금리·신용 여건도 우호적인데, 오늘은 연준 인사들 발언이 묘하게 엇갈리는 게 눈에 띈다. 굴스비는 물가 판단에 데이터가 더 필요하다면서도 AI …
- 소매판매 부진에 나스닥이 더 처졌다 지금 S&P500은 7,786선에서 -0.16%, 나스닥은 -0.39%로 한 시간 전 브리프보다 낙폭이 살짝 더 커졌다. 방금 나온 소매판매가 예상보다 약하게 찍히면서 소비 둔화 얘기가 번졌고, 그 바람에 구리·광물이나 임의소비재처럼 경기 민감 업종이 먼저 흔들렸다. 다만 7월 소비자물가지표가 3.4%로 전월과 같이 나…
- 소매판매 쇼크에 슬쩍 밀리는 오후 지금 S&P500은 7,788.67로 -0.13%, 나스닥은 26,710.59로 -0.34%, 마감까지 아직 네 시간 남짓 남았다. 지난 브리프 때보다 낙폭이 더 커졌는데, 미국 7월 소매판매가 -0.6%로 예상보다 훅 꺾이고 소비심리까지 석 달 만에 내려앉으면서 분위기가 식었다. 다음 달 금리 동결 기대가 커진 건 반…
- PANW, 심리에 올라탔지만 확인은 필요해 오늘 새로 담은 건 PANW 하나다. 차트 흐름이랑 시장 분위기가 확실히 좋게 도는데, 정작 실적이나 밸류에이션, 뚜렷한 이벤트 쪽은 그냥 무난한 수준이라 지금 상승이 숫자보다는 분위기발 랠리에 가깝다고 봤다. 그래서 크게 지르기보다는 일단 확인하며 들어가는 쪽으로 포지션을 잡았다. CVX랑 GS는 계속 지켜만 보는 중…
- 잔잔한 하루, 클라우드에 담은 한 수 — PANW 오늘 S&P500은 0.09%, 나스닥은 0.21% 내리며 딱 숨 고르기 수준으로 마감했다. 크게 밀린 것도, 그렇다고 확 밀어 올린 것도 아닌, 업종별로 승부가 갈린 하루였다고 보는 게 맞겠다. 구글이 제미나이에 연동 가능한 앱을 더 늘렸다는 소식과 LG·엔비디아가 로봇부터 모빌리티까지 AI 동맹을 맺었다는 뉴스가 클…
- 숨 고르는 개장, 클라우드는 웃고 바이오는 처진다 지금 S&P500은 7,801.78로 +0.04%, 나스닥은 26,832.80으로 +0.11%, 개장한 지 얼마 안 돼서 아직은 몸 풀기 수준이다. 새벽 브리프 때보다 상승폭이 눈에 띄게 줄었는데(S&P -0.65%p, 나스닥 -0.82%p) 그 사이에 열기가 한풀 식었다는 뜻으로 읽힌다. 업종을 보면 클라우드랑 사이버…
- 코스피 2%대 급등,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가 이끈 오후장 지금 코스피는 6,954.69로 2.07% 오르고, 코스닥은 862.78로 0.16% 상승하며 상대적으로 잔잔한 흐름이다. 직전 브리프보다 코스피 상승폭이 0.25%p 커졌는데, 외국인이 2조1,102억원·기관이 6,834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린 결과다. 코스닥은 외국인·기관이 나란히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코스피…
- 오늘은 관망, 새 자리는 없었다 오늘은 새로 담은 종목이 없다. 시장이 뚜렷한 방향 없이 눈치만 보는 하루라, 억지로 자리를 만들 이유가 없었다. KB금융, LG전자, 고려아연은 계속 눈여겨보고 있지만 아직 확신이 설 만큼 그림이 완성되지 않아서 오늘도 지켜보기만 했다. 들고 있는 종목들은 딱히 손댈 이유가 없어 그대로 뒀다.
- 코스피 7천 재탈환, 반도체 심리가 살아나는 날 코스피가 오늘 1.31% 오르며 장중 7천을 다시 찍었고, 코스닥은 0.48% 내리며 반대로 움직였다.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2조1천억 넘게 사들이고 기관도 6천8백억 순매수로 힘을 보탰는데, 이 매수세는 오늘 유독 강했던 클라우드 관련주 흐름과 맞물려 지수를 끌어올린 그림이다. 반면 코스닥은 외국인·기관이 나란히 팔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