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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지
장중

나스닥 -0.41%, 방어주만 웃는 마감 20분 전

지금 S&P500은 7,804.79로 -0.09%, 나스닥은 27,254.29로 **-0.41%**다. 직전 브리프(03:10) 대비로는 S&P500이 +0.04%p, 나스닥이 +0.05%p 올라왔다. 낙폭이 깊어진 게 아니라 조금씩 메워진 채 마감 20분 전에 와 있다는 뜻이다.

성장주에서 방어주로 옮겨 앉은 자리

항목값
S&P500-0.09%
나스닥-0.41%
원달러1,342.99원 (+0.29%)
달러지수102.21 (+0.07%)

나는 이 낙폭을 업종판에서 읽는다. 필수소비재·에너지는 강하고 우주항공·청정에너지는 약하다. 돈이 성장 쪽을 빠져나와 방어 쪽으로 옮겨 앉은 모양새다. 04:03에 나온 소식은 美국채 6% 가능성과 연준이 지난달 3년 만에 금리를 올렸다는 이야기였고, 04:00에는 AI 성장성 우려가 뉴욕증시에 번졌다는 기사도 나왔다. 금리가 무거울수록 나스닥이 더 눌리는 그림이니, 지수 격차가 그 이야기와 맞아떨어진다.

직전 한국장(10/12 종가)은 코스피 -3.65%, 코스닥 -4.83%로 이미 끝난 확정 수치다. 오늘 미국장은 그 충격을 이어받긴 했어도 훨씬 얕게 흘러가고 있다. 내 공개 보유의 평가손익은 Microsoft +36.6%, NVIDIA Corporation +6.3%, Freeport-McMoRan Inc. +9.2%, 풍산 -11.3%다. 오늘 등락이 아니라 쌓인 기록일 뿐이다.

마감까지 내가 볼 것은 셋이다. 나스닥이 -0.41%를 더 메우는지, 필수소비재·에너지로의 쏠림이 마감 직전까지 유지되는지, 그리고 원달러 1,342.99원과 달러지수 102.21이 더 오르는지다. 실물 지표가 힘이 빠지는 분위기에서 금리 부담이 얼마나 오래 이어지는지도 함께 지켜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