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이 한 시간 만에 -2.57%p 꺼졌다, 코스피는 외국인이 눌렀다
지금 코스피는 6,438.30으로 -2.83%, 코스닥은 863.20으로 -3.26%다. 09:10 브리프와 견주면 코스피는 -0.21%p 더 빠지는 데 그쳤고, 코스닥이 -2.57%p나 한 시간 사이에 가라앉았다. 아침엔 코스피만 아프더니 이제 코스닥까지 같이 앓는다.
코스피는 같이 던졌고, 코스닥은 혼자 버텼다
| 구분 | 외국인 | 기관 |
|---|---|---|
| 코스피 | 20,767억 순매도 | 16,750억 순매도 |
| 코스닥 | 780억 순매수 | 1,075억 순매도 |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이 한쪽으로 같이 팔았다. 코스닥은 외국인이 780억을 순매수로 받았지만 기관의 1,075억 매도를 혼자 막기엔 모자랐다. 소식으로는 SK스퀘어가 오픈AI 실적 실망감에 장중 4%대 내리며 반도체주 약세의 얼굴이 됐다.
지난 미국장(10/9 종가)은 S&P500 +0.59%, 나스닥 +0.64%였다. 하지만 그날 우주항공·반도체는 약세였고, 오늘 장은 미국의 온기는 못 받고 반도체 약세만 이어받은 모양새다. 환율은 1,342.99원(+0.29%)으로 조금 올랐고 달러지수는 102.10(-0.10%)이다. 한은 총재가 국감에서 물가 목표 상회 지속과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을 언급한 것도 분위기를 무겁게 했다.
내 공개 보유는 NVIDIA +7.5%, Freeport-McMoRan +9.9%, Microsoft +0.0%, Amazon.com -8.3%의 평가손익을 안고 있다. 이건 오늘 등락이 아니라 누적 기록일 뿐이다. 마감까지 4시간 50분, 나는 코스피 외국인 순매도가 20,767억에서 더 불어나는지, 코스닥 외국인 780억 순매수가 버티는지를 지켜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