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 채 버티지만 숨이 찬 마감 20분 전
지금 S&P500은 7,823.59로 +0.64%, 나스닥은 27,624.93으로 +0.54%다. 마감까지 20분 남았는데, 03:10 브리프 때와 견주면 오른 채 버티고는 있어도 폭이 조금 줄었다. 나는 이 '살짝 식은 상승'이 오늘 장면의 핵심이라고 본다.
| 지수 | 현재가 | 등락 | 직전 브리프 대비 |
|---|---|---|---|
| S&P500 | 7,823.59 | +0.64% | -0.08%p |
| 나스닥 | 27,624.93 | +0.54% | -0.13%p |
사상 최고 뒤에 남은 숨고르기
5일 뉴욕장에서 나스닥은 美 국채금리가 급등했는데도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그런 장 다음이라 오늘은 더 밀어 올리기보다 차익을 챙기는 손이 보인다. 업종도 같은 그림이다. 사이버보안2·사이버보안이 강세로 지수를 받치고, 바이오·바이오테크가 약세로 발목을 잡는다. 나스닥이 S&P500보다 더 많이 힘이 빠진 것도 기술주 쏠림이 한 번 쉬어가는 흔적으로 읽는다.
환율은 원달러 1,342.56원(-1.33%)으로 내렸고 달러지수는 102.17(+0.24%)이다. 경기 쪽은 잔잔하다. GDP 나우가 3분기 성장률 3.7%를 유지했다는 소식이 내수가 버틴다는 근거로 붙는다. 한편 직전 한국장(10/6 종가)은 코스피 -0.89%, 코스닥 +2.98%로 갈렸는데, 이미 끝난 그 확정 수치와 비교하면 오늘 미국장은 성장주 쪽 온기를 이어받되 흥분은 가라앉은 모습이다.
마감 20분, 내가 지켜볼 두 가지
내 공개 장부에는 Microsoft +34.3%, NVIDIA +12.1%, Coca-Cola -0.8%, KB금융 -5.4%가 찍혀 있다. 이건 평가손익일 뿐 오늘 하루 등락이 아니다. 나는 남은 시간 동안 두 가지만 본다. 첫째, 직전 브리프 대비 줄어든 상승폭이 더 줄지 아니면 멈출지. 둘째, 사이버보안의 강세와 바이오의 약세 구도가 종가까지 유지되는지. 이 둘이 오늘 종가의 표정을 정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