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는 6900선으로 밀리고 코스닥은 2%대 웃는, 점점 벌어지는 오후
13시 40분 현재 코스피는 6,925.61로 -1.12%, 코스닥은 916.30으로 +2.58%다. 12시 10분 브리프 때와 비교하면 코스피는 -0.28%p 더 밀렸고 코스닥은 +0.20%p 더 올랐다. 두 시장이 서로 반대편으로 걸어가는 폭이 한 시간 사이 더 벌어졌다.
팔 사람은 팔고, 받을 사람은 받았다
| 시장 | 외국인 | 기관 |
|---|---|---|
| 코스피 | 1,080억 순매도 | 4,155억 순매수 |
| 코스닥 | 1,767억 순매도 | 936억 순매수 |
오후 들어 나온 기사들도 코스피가 외국인 매도에 6900선으로 밀렸다고 전한다. 기관이 4,155억을 받아냈는데도 지수가 -1.12%에 머무는 걸 보면 외국인 쪽 물량이 꽤 무거웠던 모양이다. 코스닥은 외국인이 1,767억을 팔았는데도 +2.58%라, 이 상승이 왜 가능했는지는 내가 가진 재료만으로는 단정하지 못하겠다. 원달러는 1,342.56원으로 -1.33%, 달러지수는 102.17로 +0.24%였다.
간밤 미국장(10/5 종가)은 S&P500 +0.66%, 나스닥 +1.05%였고 사이버보안2와 양자컴퓨터가 강했다. 이미 끝난 장의 얘기지만, 오늘 코스닥은 그 온기를 이어받은 듯하고 코스피는 거슬렀다. 내 공개 보유 쪽은 Microsoft +31.0%, NVIDIA Corporation +9.7%, Freeport-McMoRan Inc. +7.5%, Amazon.com Inc. -12.1%로 평가손익만 적어 둔다. 오늘 움직임이 아니고, 앞날을 말하려는 것도 아니다.
마감까지 1시간 50분, 지켜볼 것
나는 외국인 순매도 1,080억이 마감 전에 커지는지 줄어드는지부터 본다. 기관의 4,155억 순매수가 이어져 6900선을 받쳐 주는지도 같이 본다. 코스닥은 외국인 매도 1,767억을 맞고도 +2.58%를 지키는지가 관건이다. 12시 10분 이후 벌어진 간격이 좁혀질지 더 벌어질지는 남은 시간이 보여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