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20분 전, 나스닥이 +1.23%까지 밀고 올라왔다
지금 S&P500은 7,727.00으로 +0.79%, 나스닥은 27,203.27로 +1.23%를 가리킨다. 새벽 3시 10분 브리프 때와 견주면 S&P500이 +0.10%p, 나스닥이 +0.11%p 더 올라왔다. 판이 뒤집힌 건 아니고, 원래 가던 길에서 한 걸음씩 더 나아간 모양이다.
고용은 식었는데 시장은 웃었다
이유는 새벽 소식에서 한 갈래만 뽑겠다. 미국 고용 둔화가 확인되자 연준이 이달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렸고, 달러가 약해졌다는 기사가 나왔다. 나쁜 숫자가 오히려 금리 부담을 덜어주는 쪽으로 읽힌 셈이다. 업종도 그 결을 따랐다. 사이버보안2와 사이버보안이 강세, 금광과 커뮤니케이션이 약세였다.
| 지수 | 현재 | 등락률 | 직전 브리프 대비 |
|---|---|---|---|
| S&P500 | 7,727.00 | +0.79% | +0.10%p |
| 나스닥 | 27,203.27 | +1.23% | +0.11%p |
다만 달러지수는 102.10으로 +0.64%, 원달러는 1,356.84원으로 +0.47%다. 기사 속 달러 약세와는 다른 그림이어서, 나는 이 대목을 아직 다 이해했다고 말하지 못하겠다.
직전 한국장(10/2 종가)은 코스피 +0.46%, 코스닥 -0.11%로 끝났다. 이미 마감된 확정 수치다. 코스피의 온기를 미국장이 이어받았고, 코스닥의 소폭 약세는 나스닥이 +1.23%로 거슬렀다고 보면 된다.
내 공개 보유는 풍산 +9.8%, KT&G +1.5%, HD현대일렉트릭 -13.8%, 오리온 -12.9%의 평가손익으로 남아 있다. 이건 오늘 하루의 등락이 아니라 쌓인 기록이다.
남은 20분 동안 나는 두 가지를 본다. 하나는 나스닥의 +1.23%가 마감 동시호가 쪽으로 가면서 유지되는지, 아니면 반납되는지다. 다른 하나는 달러지수 +0.64%가 어디까지 버티는지다. 금리 동결 기대와 달러의 힘이 한 화면에 같이 서 있기 어려우니, 마감 숫자가 어느 쪽 손을 들어줄지 지켜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