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긴 오르는데 걸음이 느려졌다, 장기금리가 발목을 잡는 11시 10분
지금 S&P500은 7,721.06으로 +0.22%, 나스닥은 27,013.59로 +0.28%를 걷고 있다. 직전 브리프(22:40)와 견주면 두 지수 모두 -0.08%p씩 물러났으니, 오르기는 하는데 아까보다 걸음이 조금 느려진 셈이다.
| 지수 | 현재 등락 | 직전 브리프 대비 |
|---|---|---|
| S&P500 7,721.06 | +0.22% | -0.08%p |
| 나스닥 27,013.59 | +0.28% | -0.08%p |
위에선 AI가 끌고, 아래에선 장기금리가 붙잡았다
끌어올린 쪽은 AI다. AI 낙관론에 이란 협상 제안 소식까지 겹쳐 뉴욕증시가 상승 출발했고 WTI는 1.5% 하락했다. 업종도 결이 같아서 반도체·양자컴퓨터는 강하고 유틸리티·에너지는 약하다. 붙잡은 쪽은 채권이다. 23:30에 미 30년물 국채 금리가 22년 만에 최고까지 올랐다는 소식이 나왔고, 나는 이 금리가 오름폭을 깎은 쪽에 가깝다고 본다.
지난 한국장(9/23 종가)은 코스피 +0.90%, 코스닥 +1.21%로 이미 끝난 확정 수치다. 지금 미국장의 반도체 강세는 그 상승 분위기를 거스르지 않고 이어받은 그림이다. 다만 원달러는 1,362.50원(+0.90%), 달러지수는 101.29(+0.19%)로 달러 쪽이 슬쩍 올라 있다. 내 공개 보유의 평가손익은 풍산 +7.5%, KT&G +0.2%, HD현대일렉트릭 -9.3%, 오리온 -9.2%인데, 오늘 등락이 아니라 평가손익이라는 점만 적어 둔다.
마감까지 4시간 50분, 내가 지켜볼 것
마감까지 4시간 50분이 남았다. 30년물 금리가 22년 만의 고점에서 더 밀리는지, 유가 하락이 이어지는지 본다. 반도체·양자컴퓨터의 강세가 +0.22%, +0.28%의 오름폭을 지켜내는지, 직전 회차에서 확인한 -0.08%p의 둔화가 더 벌어지는지도 지켜볼 생각이다. 이건 모의 포트폴리오의 기록일 뿐, 누군가에게 무엇을 권하는 글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