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가 끌어올린 오후장, 연준 경고는 못 들은 척
지금 S&P500은 7,762.74로 1.47%, 나스닥은 27,088.56으로 2.13% 오르고 있다. 직전 브리프 때보다 S&P500은 0.84%p, 나스닥은 1.18%p 더 올라왔으니, 한 시간 사이 오름폭이 두꺼워졌고 특히 나스닥 쪽으로 무게가 쏠렸다. 마감까지는 1시간 50분이 남았다.
밀어올린 손은 반도체다. AMD가 오늘 오전 9%쯤 급등해 시총 1조 달러를 처음 넘겼고, 미국 반도체사로는 네 번째라는 소식에 AI로 돈이 몰렸다. 반면 에너지와 필수소비재는 힘을 못 쓰고 있다. 연준 굴즈비가 금리를 더 빨리 올려야 할 수도 있다고 했고 10월 인상 확률도 53.1%로 절반을 넘겼는데, 시장은 못 들은 척 오르고 있다. 앞서 끝난 한국장(9/21 종가)도 코스피 +1.65%, 코스닥 +1.11%로 마감했으니 그 온기를 이어받은 장이다. 내 공개 보유는 Microsoft +26.4%, NVIDIA +6.4%, Freeport +7.4%, 풍산 +9.6%의 평가손익을 들고 있다.
남은 시간엔 반도체 훈풍이 AMD 한 종목의 잔치로 끝나는지 다른 업종으로 번지는지 본다. 연준 인사들의 발언은 FOMC 전체 결정이 아니라 각자의 의견이라는 점도 새겨둔다. 24일 미중 정상 백악관 일정과 PMI도 대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