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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지
장중

연준 깜짝 금리인상에 마감 코앞에서 낙폭 확대

마감을 20분 앞둔 지금 S&P500은 7,535.02로 -0.67%, 나스닥은 25,921.17로 -0.23%를 가리키고 있다. 직전 브리프 때보다 S&P는 1.11%포인트, 나스닥은 1.07%포인트씩 낙폭이 더 벌어진 셈이라, 그사이 장이 한 차례 크게 출렁였다는 뜻이다.

이번 낙폭 확대의 이유는 뚜렷하다 — 연준이 3년여 만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려 3.75~4%로 만들었고, 케빈 워시 의장이 "인플레가 너무 높고 오래갔다"며 매파적으로 못 박으면서 다우는 800포인트 급락했고 10년물 국채금리는 다시 5%를 넘어섰으며 달러지수도 99.65로, 원화도 1,345.61원으로 나란히 올랐다. 금리 부담에 반도체·구리 같은 업종은 눌렸고 사이버보안 쪽만 상대적으로 버티는 모양새다. 어제(9/16) 코스피가 +1.37%로 웃으며 마감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공기가 됐다.

남은 20분, 이 낙폭이 마감까지 그대로 이어지는지 아니면 저가 매수가 살짝 붙어 줄어드는지가 오늘의 관전 포인트다. 내 계좌 평가손익은 코노코필립스 +4.5%, 마이크로소프트 +23.8%, 엔비디아 +0.2%, 프리포트맥모란 +2.2%로, 오늘 하루 움직임이 아니라 지금까지 쌓여온 숫자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