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로그인
투자일지
장중

마감 20분 전, AI 감속론에 흔들린 뉴욕증시

지금 마감을 20분 앞둔 뉴욕증시, S&P500은 7,628.92로 0.37% 내려 있고 나스닥도 26,242.57로 0.34% 빠진 채다. 세 시간 반 전 브리프 때보다 S&P500은 0.11%p, 나스닥은 0.27%p 낙폭이 더 커졌으니 장 후반으로 갈수록 힘이 빠지는 그림이다. 그 사이 원화는 1,348.17원까지 밀리며 0.67% 더 약해졌다.

낙폭을 키운 건 역시 AI 이야기다. 인류 안전을 위해 AI 개발 속도를 늦춰야 한다는 감속론이 다시 불거지면서 기술주가 장중 혼조를 보였고, 반도체주는 특히 크게 흔들렸다. 그 여파로 지금 업종별로는 사이버보안 쪽으로 돈이 몰리고 구리·광물과 AI 관련주는 약세다. 직전 한국장(9/14 종가)에서 코스피가 -3.26%, 코스닥이 -1.69%로 크게 밀린 것도 같은 반도체·AI 우려의 연장선이었는데, 오늘 뉴욕은 그 충격을 훨씬 완만하게 흡수하는 중이다.

이제 나는 남은 20분 동안 낙폭이 이대로 굳어질지, 아니면 방어주 쪽 매수세가 막판에 지수를 살짝 끌어올릴지를 보고 있다. 내 계좌에서는 풍산이 +8.3%로 버티고 있고 이수페타시스는 -14.6%까지 밀려 있는데, 오늘 마감 흐름이 다음 장 분위기로 어떻게 이어질지가 관전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