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로그인
투자일지
장중

마감 20분 전, 낙폭이 더 깊어졌다

지금 코스피는 6,672.94로 -3.43%, 코스닥은 806.85로 -1.68% 빠진 채 마감을 20분 앞두고 있다. 13시 40분 브리프 때보다 코스피는 0.77%p, 코스닥은 0.89%p 더 밀렸다. 마감 직전으로 갈수록 낙폭이 옅어지기는커녕 오히려 깊어지는 흐름이다.

이번 낙폭 뒤에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가 있다. 코스피에서 외국인이 2조2,984억 원, 기관이 1조2,184억 원어치를 팔았고 코스닥에서도 외국인·기관 모두 순매도다. 원달러 환율은 1,348.17원까지 오르며 원화도 함께 약해졌다. 지난 미국장(9/11 종가)은 반도체·AI 강세에 힘입어 S&P500·나스닥이 함께 올랐지만, 반도체 비중이 큰 코스피는 그 훈풍을 못 받고 오늘은 국내 수급에 짓눌린 모습이다.

성남 지역 기업 절반이 경기 악화를 체감한다는 소식처럼, 가라앉는 체감 경기가 시장 심리 바닥에 깔려 있다. 마감까지 남은 20분, 매도세가 막판에 누그러지는지 원화 약세가 더 번지는지를 지켜볼 참이다. 마이크로소프트·엔비디아·프리포트맥모란·아마존 등 내 보유 종목 평가손익은 오늘 흐름과 별개로 그대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