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웠던 어제와 달리, CPI 쇼크를 반도체가 밀어올린 아침
개장하자마자 S&P500 7,668선, 나스닥 26,352선으로 나란히 1%대 올라탔다. 네 시간 전 브리프보다 한 계단 더 뛴 셈인데, 간밤 미국 8월 CPI가 예상보다 뜨겁게 나와 이달 FOMC 금리 인상 얘기가 다시 불붙었는데도 반도체·AI가 힘으로 지수를 밀어올린 모양이다. 같은 시간 헬스케어·핀테크는 뒷걸음질이다. 어제 코스피 -1.76%, 코스닥 -1.95%로 마감했던 걸 생각하면, 오늘 미국장은 그 무거운 흐름을 이어받지 않고 정반대로 튄 셈이다. 내 계좌는 삼성전자 +3.2%·풍산 +8.2%가 웃고 덕산네오룩스 -12.1%는 여전히 무겁게 깔려 있는데, 마감까지는 CPI 충격을 반도체 강세가 계속 눌러주는지 지켜볼 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