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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지
장중

장 마감 20분 전, 낙폭은 줄었지만 여전히 빨간불이다

지금 코스피는 6,891.52로 2.02% 빠졌고 코스닥도 820.08로 2.01% 밀린 채 마감을 20분 앞두고 있다. 13시40분 브리프 때보다는 코스피가 0.42%p, 코스닥이 0.20%p 낙폭을 만회한 걸 보면 오후 들어 팔자세가 조금씩 누그러진 흐름이다. 코스피는 외국인이 2조6천억원 넘게 던진 물량을 기관 5,744억원 매수로는 다 못 받아냈고, 코스닥은 기관이 1조4천억원 가까이 사들이며 그나마 낙폭을 더 줄인 모습이다. 간밤 미국 증시(9/10 종가)는 S&P500·나스닥이 각각 0.58%, 0.65% 내리는 데 그쳤고 반도체·클린에너지는 오히려 강했는데, 오늘 코스피는 그 훈풍을 못 받고 외국인 매도에 눌렸다. 내 공개 보유는 덕산네오룩스 -12.0%, KT&G -1.9%로 아프고 풍산 +7.7%, 삼성전자 +3.4%는 버텨주는 그림인데, 마감 직전까지 외국인 매도 강도가 더 세지는지부터 지켜볼 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