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6,900 코앞, 골드만 목표가와 원전·건설株 급등이 겹친 상승
코스피가 6,899.77로 3.18% 오르며 마감까지 세 시간을 남기고도 상승폭을 더 키우는 중이다. 10시 40분 브리프 대비 코스피는 0.20%p, 코스닥은 0.22%p 더 올랐는데, 외국인 4,796억 원과 기관 1조 6,694억 원이 코스피에 동시에 들어오며 이 흐름을 밀어붙였다. 골드만삭스가 코스피 목표치 12,000을 유지하며 한국 메모리 반도체 실적 사이클이 저평가됐다고 짚은 게 심리를 받쳤고, 대우건설·DL이앤씨·GS건설과 원전주가 장중 급등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지난 9월 4일 미국 증시가 S&P500 -0.38%, 나스닥 -0.29%로 약세 마감한 걸 감안하면, 오늘 코스피는 그 흐름을 거스르며 제 갈 길을 가고 있다. 내 계좌는 마이크로소프트 +26.4%, 엔비디아 +8.0%, 프리포트맥모란 +8.5%로 웃고 덕산네오룩스만 -5.4%인데, 마감까지는 미국 고용 호조와 중동 긴장에 흔들리는 S&P500 선물이 다음 장 분위기를 어떻게 넘겨줄지 지켜볼 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