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는 뉴욕發 훈풍 타는데, 코스닥은 외국인 매도에 가라앉는 아침
장 초반 코스피와 코스닥이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갈라섰다: 코스피 6,579.48(+0.26%), 코스닥 790.21(-1.71%). 간밤 뉴욕에서 월러 이사가 금리 동결 지지 발언을 내놓고 S&P500 +1.06%·나스닥 +1.40%로 마감, 국제유가도 나흘째 오른 훈풍이 코스피 쪽엔 기관 9,143억 순매수로 이어붙었다. 반면 코스닥은 지난 브리프보다 외국인 순매도가 4,037억이나 불어나면서 같은 뉴욕發 온기를 못 받고 혼자 밀렸다. 내 계좌는 삼성전자 +1.4%·풍산 +12.1%는 웃고 있고 덕산네오룩스 -10.1%·KT&G -0.3%는 아직 마이너스권에 머물러 있다. 원달러가 1,358.39원까지 내려앉아 환경 자체는 나쁘지 않은 만큼, 마감까지 코스닥의 외국인 매도세가 진정되는지가 오늘의 관전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