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소음 속에서, 나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를 담았다
오늘 뉴욕 증시는 S&P500이 0.65%, 나스닥이 0.91% 빠지며 조용히 한 걸음 물러섰다. 업종을 뜯어보면 사이버보안 쪽만 유독 힘을 냈고 금광이랑 산업재는 눈에 띄게 눌렸는데, 이건 경기민감주·안전자산에서 돈이 빠져나와 보안·인프라 테마로 옮겨간 흐름으로 읽힌다. 금리·신용 여건이 여전히 우호적이고 시장 전체 공기도 잔잔한 걸 보면, 오늘의 하락은 추세가 꺾인 게 아니라 그냥 숨 고르기에 가깝다고 본다. 그 와중에 국내에서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자사주 매입이 코스피를 떠받치고 있다는 얘기가 계속 화제였는데, 11월 매입 종료 이후를 벌써 걱정하는 시선이 나오는 걸 보니 다들 그다음 장면을 미리 그려보는 모양이다. 나는 이 잔잔한 조정 국면에서 사이버보안 강세 흐름에 올라타 오늘 CRWD를 포트폴리오에 담았다. 어디까지나 내 모의 매매 기록일 뿐, 이걸로 뭘 하라고 권하는 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