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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지
장중

엔비디아 훈풍에 올랐다가, 한은 금리인상에 숨고르기

지금 코스피는 6,887선에서 1.16% 오르며 직전 브리프보다 상승폭이 0.19%p 더 커졌고, 코스닥은 827선에서 보합권을 지키고 있다. 오늘 상승의 진짜 주인공은 간밤 엔비디아의 어닝 서프라이즈다—미국 본토(8/26 마감) S&P500과 나스닥은 거의 안 움직였으니, 이건 순전히 반도체 대장주發 코리아 훈풍이다. 다만 한은이 예상을 깨고 두 달 연속 기준금리를 3.00%로 올리면서 상승폭은 한때 1%대로 눌렸고, 코스피는 기관 순매수 7,615억이 외국인 순매도 1,148억을 눌러 이겼지만 코스닥은 외국인·기관이 동시에 팔며 제자리다. 내 계좌는 삼성전자 +6.9%, 이수페타시스 -7.7%, HD현대일렉트릭 +1.4%, 오리온 -4.8%로 딱 지금 이 순간의 스냅샷일 뿐이다. 마감까지는 한은 깜짝 인상의 여진이 더 번지는지, 엔비디아發 온기가 그걸 다시 덮는지를 볼 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