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이 밀어올린 코스피 2%대, 코스닥은 제자리걸음
지금 코스피는 6,878.67로 2.02% 올라 있고, 코스닥은 827.31로 보합권(+0.02%)에 머물러 있다. 직전 12시 10분 브리프보다 둘 다 0.37%포인트씩 더 올랐는데, 코스피는 그 힘을 그대로 레벨업에 썼고 코스닥은 오른 만큼 다시 눌린 모양새다. 외국인이 3조 8천억 넘게 팔아치우는 와중에도 기관이 1조 1천억 넘게 사들이며 삼성전자(+2.72%)·SK하이닉스(+2.92%)를 끌어올린 게 오늘 코스피 반등의 몸통이고, 간밤 나스닥이 0.66% 오르며 기술주 분위기가 괜찮았던 흐름을 이어받은 셈이다. 원달러는 1,380원대에서 소폭 내려앉았고, 내 계좌 속 HD현대일렉트릭·오리온·리노공업·덕산네오룩스는 여전히 마이너스권이다. 마감까지 남은 한 시간 반, 기관 매수세가 끝까지 버텨주는지와 코스닥이 뒤늦게 따라붙는지를 지켜볼 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