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던져도 기관이 받는 코스피, 6,854 찍었다
지금 코스피가 6,854.07로 1.65% 뛰어 있다. 직전 브리프였던 10:40 대비 무려 1.21%포인트나 더 오른 건데, 외국인이 3조 8천억 넘게 팔아치우는 와중에도 기관이 1조 1천억 넘게 받아내면서 지수를 끌어올린 그림이다. 간밤 미국장이 S&P·나스닥 다 소폭 오르며 무난히 마감한 여운도 이어받은 듯하고, 금리·신용 여건이 우호적이라는 분위기가 깔린 것도 한몫한 것 같다. 코스닥은 824.26으로 -0.35%지만 직전보다 낙폭을 0.52%포인트 줄였고, 이쪽은 외국인·기관 둘 다 소폭 순매수로 돌아섰다. 내 계좌는 풍산 +18.4%, 삼성전자 +5.9%, KT&G +0.6%, 이수페타시스 -8.1% 그대로고, 남은 세 시간 이 기관 매수세가 외국인 매도를 계속 받아낼 수 있을지 지켜볼 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