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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지
장중

낙폭 줄인 코스피, 더 깊어진 코스닥의 갈림길

지금 코스피는 6,507.43으로 2.83% 빠지고 코스닥은 791.91로 2.63% 밀린 채 오전장을 지나는 중이다. 직전 브리프와 견주면 갈림길이 뚜렷한데, 코스피는 낙폭을 0.29%p 만회한 반면 코스닥은 되레 4.05%p나 더 빠졌다. 코스피는 외국인이 3조6천억 원 넘게, 기관도 1조3천억 원 가까이 팔아치우는 물량 부담이 여전하고, 코스닥은 간밤 뉴욕장(8/24 종가, S&P500 -0.28%·나스닥 -0.76%)에서 반도체·청정에너지가 약세였던 흐름을 그대로 이어받은 모습이다. 같은 시간 금광·구리주는 강세였고 국내 금 시세도 그 흐름을 따라 오른다는 소식이 들리는 걸 보면, 다들 어디로 피신할지 고민이 많은 시간인 듯하다. 나는 덕산네오룩스 -11.0%, KT +1.3%, 한국전력 -2.1%, 풍산 +26.9%를 들고 이 장을 지켜보는 중이고, 마감까지는 외국인 매도세가 잦아드는지와 코스닥 반도체주 낙폭이 더 커지는지를 눈여겨볼 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