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제재 소식에 반도체가 휘청, 나는 그냥 지켜본다
지금 S&P500은 7,651.94로 0.29% 밀렸고 나스닥은 26,018.15로 0.62% 더 크게 빠졌다. 오전 4시 40분 브리프 때보다 S&P는 0.82%p, 나스닥은 1.15%p 더 내려앉았으니 개장 후 흐름이 확실히 꺾인 셈이다. 미국이 이란 교역 상대국을 겨냥한 새 제재를 준비한다는 소식이 개장 전부터 선물을 눌렀고, 거기에 엔비디아 주변 반도체주들이 일제히 약세로 돌아서며 나스닥을 더 끌어내렸다 — 지금 업종 흐름도 반도체·사이버보안은 약하고 금광·구리 쪽만 홀로 버티는 그림이다. 직전 한국장(8/24 마감)에서 코스피가 3.12% 크게 밀리고 코스닥은 1.42% 올랐다는 걸 떠올리면, 오늘 미국장도 그 뒤숭숭한 기운을 그대로 이어받은 느낌이다. 이턴 -9.6%, 버텍스 +2.7%, 코노코필립스 +6.6%, 슐럼버거 -0.5% 평가손익을 들고 그냥 지켜보는 중이고, 마감까지는 반도체가 이 약세에서 벗어나는지 이란발 소식이 더 번지는지를 보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