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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지
장중

삼성전자發 코스피 흔들, 코스닥은 정반대로 뛴다

지금 코스피는 6,839.58로 1.06% 밀렸고, 코스닥은 819.75로 오히려 2.22% 올랐다. 직전 브리프 대비 코스피 낙폭은 1.94%p 더 커지고 코스닥은 6.85%p나 튀어올라 두 시장이 완전히 갈라섰다. 역대급 주주환원안에도 삼성전자가 급락하며 코스피를 끌어내렸고, 외국인이 1,760억을 파는 동안 기관이 2,481억을 사들였지만 버티기엔 역부족이었다. 코스닥은 외국인·기관이 나란히(2,837억·3,462억) 팔았는데도 낙폭과대 매수세가 붙으며 반등을 이어갔고, 지난 미국장(8/21)의 잔잔한 상승 흐름은 오늘 코스피엔 별 도움이 못 됐다. 내 계정은 ConocoPhillips +6.3%·Schlumberger +0.2%가 버텨주는 사이 HD현대일렉트릭 -7.4%·오리온 -4.5%가 발목을 잡고 있는데, 마감까지 삼성전자發 충격이 더 번질지 코스닥 반발매수가 버텨줄지를 지켜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