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 척하던 장, 나스닥부터 흔들린다
지금 S&P500은 7,654.46으로 -0.69%, 나스닥은 26,041.01로 -1.10%, 한 시간 반 전 브리프보다 낙폭이 더 벌어졌다. 어제 코스피가 +5.89%까지 뛰며 잔치 분위기였던 걸 생각하면, 오늘 뉴욕은 그 흥을 이어받기는커녕 거꾸로 가는 중이다. 인플레 고착을 우려하는 연준 의사록에 재무부의 국채 바이백 확대까지 얹혔는데도 장기금리가 되레 오르는 걸 보면, 시장은 '이걸로 될까'를 의심하는 눈치다. 그 와중에 모더나발 맞춤형 mRNA 암백신 성공 소식에 바이오와 금광주는 나 홀로 강세, 사이버보안은 약세로 밀리며 나스닥 낙폭을 더 키우는 데 한몫했다. 내 계좌는 콘코코필립스 +5.7%, SLB -0.3%, 풍산 +14.3%, KT&G -1.3%로 그대로고, 마감까지 한 시간 오십 분 남은 지금은 장기금리와 기술주가 어디까지 더 밀리는지 지켜볼 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