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00 넘었는데 숨 고르는 코스피, 자사주 카드가 붙인 불씨
장 마감 20분 남기고 코스피는 6,825.22로 +5.47%, 코스닥은 840.16으로 +1.90% 올라 있다. 근데 13시40분 브리프랑 견줘보면 코스피 상승폭이 1.12%p, 코스닥도 0.23%p 줄어서 아까보단 숨이 가빠진 그림이다. 오늘 불씨는 간밤 미국장(8/19 종가, S&P +0.21%·나스닥 +0.16%)의 잔잔한 흐름이 아니라 국내발 소식 같다 — 전 거래일 10%대 급락했던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장 마감 후 4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던진 게 오늘 반등의 시작점으로 읽힌다. 다만 코스피는 외국인·기관이 나란히 조 단위로 팔아치우는 중이라 지수는 뛰는데 수급은 안 웃는 이 엇박자, 마감까지 이 매도세가 더 붙는지 잦아드는지가 오늘의 관전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