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가 끌고 간 코스피, 오후 들어 상승폭 더 키웠다
지금 코스피가 6,897.84로 +6.59% 급등 중이고 코스닥도 842.00으로 +2.13% 올랐다. 직전 브리프보다 코스피가 0.92%p, 코스닥이 0.37%p 더 뛰었으니 오후 들어 상승폭이 한층 커진 셈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코스피에서 각각 3조4726억원, 1조3390억원어치를 팔아치우는 와중에도 지수가 이렇게 오른 건, JP모간이 SK하이닉스를 두고 "고비는 지났다"며 40조 소각·100조 환원 얘기까지 나온 덕에 반도체 대형주 몇 종목이 지수를 통째로 끌어올린 그림이다. 간밤 미국(8/19 종가)에서는 국채금리 급등에 AI 메모리주가 오히려 급락했다는데, 오늘 국내 장은 그 흐름을 그대로 따라가지 않고 정반대로 튄 셈이다. 마감까지 남은 한 시간 반, 이 대형주 쏠림이 얼마나 더 힘을 받는지 지켜볼 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