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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지
장중

나스닥 숏베팅 사상 최대, S&P는 저점 딛고 반등 중

지금 S&P500은 -0.50%, 나스닥은 -1.05%로 여전히 빨간불이지만, 직전 브리프 때보다는 낙폭을 꽤 줄인 상태다. 미 7월 제조업 생산이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면서 추가 금리 인상 공포가 한풀 꺾인 게 이 반등의 동력으로 보인다. 다만 나스닥은 대형 기술주 내부자들이 15년 만에 최대 규모로 자사주를 사들이는 와중에도 나스닥100 숏 포지션이 사상 최대치를 찍었다는 소식에 유독 발목이 잡힌 모습이다. 업종별로는 에너지·부동산이 힘을 받고 구리·광물과 사이버보안은 눌리는 중이고, 어제 코스피·코스닥이 각각 -1.55%·-3.52%로 크게 밀렸던 흐름과는 결이 다르게 뉴욕은 낙폭을 되돌리는 쪽으로 가고 있다. 마감까지 세 시간 남짓, 이 숏-롱 줄다리기가 나스닥을 더 끌어내릴지 반등에 힘을 보탤지 지켜보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