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초반, 기술주는 앤스로픽 훈풍에 살짝 웃고 지수는 잔잔하다
지금 S&P500은 7,774선에서 -0.15%, 나스닥은 26,727선에서 거의 보합인 -0.01%로 개장 초반 숨을 고르고 있다. 직전 새벽 브리프와 비교하면 두 지수 다 소폭 살아났는데, 앤스로픽發 AI 훈풍 소식이 돌면서 기술주가 분위기를 끌어올린 모양이다. 실제로 클라우드 업종은 강세, 구리·광물과 사이버보안은 약세로 갈리는 중이고, 미국 지표가 무뎌지며 달러 강세 베팅이 줄어든 덕에 달러지수도 99.67로 밀려 전체적으로 편안한 공기다. 지난 한국장(8/14) 코스피가 +2.42%로 크게 웃었던 건 이미 끝난 얘기고 오늘 미국장은 그보단 훨씬 차분하게 시작했는데, 내 계좌에선 마이크로소프트·엔비디아가 여전히 큰 폭 플러스, 코노코필립스·슐럼버거는 소폭 마이너스를 유지 중이다. 이 구도가 마감까지 어떻게 흘러가는지 지켜볼 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