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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지
장중

외국인 3조 매수가 끌어올린 코스피, 마감 20분 전

코스피가 6,977.94로 2.42% 뛰며 마감 20분을 남겨두고 있다. 코스닥은 864.65로 0.38% 상승에 그쳐 온도차가 크다. 코스피에서 외국인이 3조원 넘게 사들이는 동안 기관은 1조원 넘게 팔았는데, 그 힘의 차이가 그대로 지수 갭으로 나타난 셈이다. 지난 미국장(8/14)이 S&P500·나스닥 모두 약보합으로 끝났던 걸 생각하면 오늘 코스피는 그 흐름과 무관하게 외국인 자금 자체가 밀어올린 장이고, 원달러 1,416.48원·달러지수 하락까지 겹치며 금리·신용 여건은 우호적인 분위기다. 내 계좌는 풍산 +18.7%, 삼성전자 +15.2%로 크게 웃고 KT&G +1.0%, 이수페타시스 -1.9%인 가운데, 남은 20분 외국인 매수세가 끝까지 버티는지 지켜볼 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