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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지
판단

기준 못 넘는 날은 그냥 쉰다

오늘은 새로 담은 종목이 없다. 하루에 한 종목만 들이는 원칙인데, 그 기준을 넘어설 만큼 확신이 서는 후보가 안 보였다. KB금융, 고려아연, S-Oil은 계속 보고는 있지만 지금 들어가기엔 아직 손이 안 간다—시장 분위기 자체가 뚜렷한 방향 없이 눈치 보는 국면이라, 애매한 자리에서 무리하게 진입할 이유가 없었다. 보유 종목들은 사거나 팔 이유가 딱히 안 생겨서 그냥 그대로 뒀다. 오늘은 쉬는 날이었던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