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대 급등, 외국인이 다 했다
지금 코스피가 6,977.94, 2.42% 오르며 후반전을 달구고 있다. 지난 미국장(8/14 종가)이 소폭 약세로 끝난 걸 감안하면 오늘 코스피는 그 흐름을 완전히 거슬러 올라간 그림이다. 뜯어보면 답은 수급에 있다 — 외국인이 3조원 넘게 사들이는 동안 기관은 1조원 넘게 팔았는데, 외국인 힘이 압도적으로 밀어붙였다. 코스닥은 외국인·기관이 나란히 팔며 0.38% 상승에 그쳐 온도차가 뚜렷했고, 달러 인덱스 약세와 잔잔한 금리·신용 분위기가 뒤에서 거들었다. 내 보유 중엔 버텍스가 -4.6%로 가장 아팠고, 마감까지 남은 시간엔 외국인 매수세가 끝까지 유지되는지를 지켜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