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판매 부진에 나스닥이 더 처졌다
지금 S&P500은 7,786선에서 -0.16%, 나스닥은 -0.39%로 한 시간 전 브리프보다 낙폭이 살짝 더 커졌다. 방금 나온 소매판매가 예상보다 약하게 찍히면서 소비 둔화 얘기가 번졌고, 그 바람에 구리·광물이나 임의소비재처럼 경기 민감 업종이 먼저 흔들렸다. 다만 7월 소비자물가지표가 3.4%로 전월과 같이 나와 물가 기대는 안 흔들렸다는 평가가 붙었고, 연준이 이미 금리를 동결해둔 터라 국채금리는 보합권 혼조로 버텼다. 클라우드나 에너지 쪽은 이 와중에도 꿋꿋해서 지수 전체가 무너지는 그림은 아니고, 내 계좌 속 아마존과 알파벳은 여전히 -7.7%씩 물려 있는 채로 오늘도 그 상태를 지켜보는 중이다. 어제 코스피가 2%대 강세로 마감했던 온기를 오늘 미국장이 이어받는지, 마감까지 소비 관련주 낙폭이 더 벌어지는지가 관전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