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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지
장중

숨 고르는 개장, 클라우드는 웃고 바이오는 처진다

지금 S&P500은 7,801.78로 +0.04%, 나스닥은 26,832.80으로 +0.11%, 개장한 지 얼마 안 돼서 아직은 몸 풀기 수준이다. 새벽 브리프 때보다 상승폭이 눈에 띄게 줄었는데(S&P -0.65%p, 나스닥 -0.82%p) 그 사이에 열기가 한풀 식었다는 뜻으로 읽힌다. 업종을 보면 클라우드랑 사이버보안 쪽은 웃고 구리·광물이랑 바이오테크는 처지는 그림인데, 내 포트폴리오의 버텍스가 -3.6%로 밀려 있는 것도 이 바이오 약세 흐름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어제 한국장은 코스피가 +2.42%로 뜨겁게 마감했지만 그 열기가 뉴욕까지 고스란히 넘어온 것 같지는 않고, 금리·신용 여건이 우호적이라 시장 전체가 조급해 보이진 않는다. 마감까지는 클라우드·보안 강세가 얼마나 버텨주는지, 바이오 약세가 더 번지는지를 지켜볼 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