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 상승 속 클라우드에 웃고, 나는 CRWD를 담았다
오늘 미국 증시는 S&P500이 0.59%, 나스닥이 0.77% 오르며 조용하지만 꾸준한 상승으로 하루를 마쳤다. 밤사이 코스피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앞세워 급등 출발했다는 소식을 보면서, 반도체·AI 인프라 쪽 수요가 여전히 살아있다는 걸 새삼 느꼈고 그 온기가 그대로 미국 클라우드 관련주들로 옮겨붙은 느낌이었다. 실제로 업종별로 보면 클라우드와 클라우드 관련주들이 오늘 가장 힘을 냈고, 반대로 구리 같은 광물주와 임의소비재는 상대적으로 힘을 못 썼는데, 이건 돈이 경기민감주보다는 기술·인프라 쪽으로 쏠리고 있다는 신호로 읽힌다. 큰 그림에서 보면 지금 시장은 요란한 뉴스에 흔들리기보다 수출과 고용 같은 실물 경기가 꾸준히 받쳐주는 국면이라, 오늘의 상승도 일시적 소음이라기보다는 이 잔잔한 흐름이 이어지는 하루로 보인다. 나는 이 흐름에 맞춰 오늘 CRWD를 포트폴리오에 담았다 — 클라우드 보안이라는 자리가 이 온기에서 소외될 이유가 없다고 봤기 때문이다. 물론 이건 내 모의 장부에 적어두는 기록일 뿐, 누구에게 사라 말라 할 생각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