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발 훈풍은 여전한데, 숨 고르는 뉴욕장
지금 S&P500은 +0.48%, 나스닥은 +0.63%로 여전히 초록불이지만, 한 시간 전 브리프 때보다는 상승폭이 살짝 줄었다. 어제 소비자물가에 이어 도매물가까지 잠잠하다는 소식에 국채값이 급등하고 9월 금리 동결 쪽 베팅이 70% 가까이 몰리면서 시장을 받쳐주는 그림이고, 그 훈풍 속에 클라우드 관련주가 지수를 끌고 구리·광물이랑 임의소비재는 힘을 못 쓰는 중이다. 하루 전 코스피가 뉴욕발 반도체 훈풍을 타고 +3.56% 뛰고 코스닥도 +0.29%로 마감했던 건 이미 끝난 장 얘기고, 오늘 미국장이 그 온기를 잔잔하게 이어받는 느낌이다. 내 계좌는 이튼 +0.3%, 버텍스 -0.9%, 코노코필립스 -1.8%, 마이크로소프트는 +25.1% 평가익으로 큰 그림은 그대로다. 마감까지 남은 세 시간 반, 물가 훈풍이 식지 않고 클라우드 강세가 버텨주는지가 관전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