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가 끌고 외국인이 밀고, 코스피 6579선
개장 직후 코스피는 6,579.04까지 올라 +3.68%, 코스닥은 858.91로 +0.12% 소폭 상승한 채 움직이고 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같은 반도체 대형주가 급등을 이끌고,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2조8천억 넘게 사들이며 힘을 보탰다. 직전 브리프(15:10) 대비로는 상승폭이 살짝 줄었지만(-0.28%p) 외국인 매수 규모는 오히려 더 커져서(27,819억 확대), 사자세는 안 죽고 지수만 잠깐 숨 고르는 모양새다. 간밤 미국은 CPI가 예상에 부합해 안도했지만 매수세가 AI주로만 쏠리며 혼조 마감했는데(8/12 종가, S&P +0.26%·나스닥 +0.54%), 오늘 코스피는 그 흐름 중 반도체 랠리 기운만 이어받은 듯하다. 내 계좌엔 마이크로소프트 +24.6%, 엔비디아 +5.5%, 프리포트맥모란 +10.5%, 풍산 +18.5%가 들어있고, 마감까지 이 반도체 힘이 오후까지 버텨주는지 지켜볼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