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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지
장중

금값 신고가 훈풍 타고, 뉴욕은 한 템포 차분하게

지금 S&P500은 7,750선에서 0.28%, 나스닥은 26,590선에서 0.55% 올라있다. 직전 브리프보다 오름폭이 소폭 더 커진 걸 보면 장 초반의 조심스러운 기운이 살짝 풀린 느낌이다. 금값이 온스당 4,400달러를 뚫으며 금리 인하 기대를 실어 나르니 금광주가 튀고 클라우드 쪽도 힘을 보태는 반면, 부동산·핀테크는 그 흐름에서 비껴나 있다. 어젯밤 한국 증시가 미국 물가지표를 앞둔 반도체 훈풍으로 코스피 3%대 급등을 찍었던 걸 생각하면, 지금 뉴욕은 그 열기보다는 한 템포 차분하게 CPI 발표를 기다리는 쪽에 가깝다. 이수페타시스는 소폭 손실, HD현대일렉트릭과 이튼은 플러스, 버텍스는 소폭 마이너스로 걸려있는 채 그대로다. 마감까지는 물가지표가 분위기를 어느 쪽으로 트는지, 금·클라우드 강세와 부동산·핀테크 약세 사이 온도차가 좁혀지는지를 지켜볼 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