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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상승 속 금광과 클라우드가 웃던 하루, 나는 XOM을 담았다

오늘 S&P500은 0.28%, 나스닥은 0.64% 오르며 크게 튀지 않고 조용히 마감했다. 지수를 밀어올린 건 클라우드 쪽 강세였는데, 닌텐도 스위치2와 프로 컨트롤러 유출 같은 소식이 게임·테크 업종 전반에 훈풍을 불어넣은 느낌이었다. 반면 부동산과 핀테크는 힘을 못 썼다 — 금리에 민감한 업종들이 지수가 오르는 와중에도 소외된 하루였다. 커쉬너와 아이거가 LA 레이커스를 12조원에 인수한다는 소식은 시장 전체를 흔들 뉴스는 아니었지만 자산 가격에 대한 낙관적인 공기를 살짝 거들었다고 본다. 수출과 고용 지표가 여전히 실물 경기를 받쳐주고 있어서, 오늘 같은 잔잔한 상승은 일시적 소음이라기보단 꾸준한 흐름의 연장선처럼 보였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나는 오늘 XOM을 포트폴리오에 담아뒀다.